윤앤송한의원

기허(氣虛)형 비만

비만 허약형/체력 저하형

기허형 비만은 우리 몸을 유지해 나가고 활동하는데
바탕이 되는 원기가 부족한 상태로 체내의 순환 상태가 부적절 해지면서
몸에 수분과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입니다.

비허습(肥虛濕)형 비만

소화기능 저하성

비허습형 비만은 소화기 장애로 인한 비만으로 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몸의 습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유형은 통계적으로 가장 살이 안빠지는
유형입니다.

비실(脾實)형 비만

소화기능 항진성

비실형 비만은 소화기관이 튼튼해 굶거나 폭식을 해도 여간해서는 비위기능이 손상받지 않는 유형으로
바른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으로도 체중을 줄이기가 쉽습니다. 또한 살을 많이 빼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바로 체중이 원상복구 될 수 있는 체질이므로 음식조절을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간승비(肝乘肥)형 비만

스트레스성 폭식

간승비형 비만은 스트레스성 폭식형 비만으로 비허습형과 기허형 비만의 경우처럼 가정에서의 자가치료가
어려운 유형입니다. 평소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히 세상을 보고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체(氣滯)형 비만

기운의 순환 장애

기체형 비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소변 장애 등 몸에 이상이 생기는 비만유형 입니다.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비만 치료를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체형은
증상이 가벼운 정도라면 마음을 편안히 하고 운동과 식이요법 만으로도 비만치료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슴이
아프고 대소변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진찰을 받고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음(淡飮)형 비만

단기진행성

담음형 비만은 별다른 이유없이 단기간에 갑자기 살이 찌는 유형입니다. 담음이란 인체에 병적으로
생긴 불질을 말하며 비만이 아니더라도 담음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약 중에는 담음을 없애는
처방이 많이 있지만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를 잘 받으면 단기간에 증상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비신양허(碑身陽虛)형 비만

만성질환형

비신양허형인 사람은 피로가 오래도록 누적되거나 내분비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도 비신 두 장기의 양기를 손상시킵니다. 증상으로는 새벽녁에 설사를 하거나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플 수 있으며 소변이 시원치 못하고 얼굴과 사지가 차고 붓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의 순환기능이 약해져서 습이 정체되게 되고 냉한 기운이 상대적으로 성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비신의 양기를 보충해줘야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